의왕시의회 전영남 부의장, 티브로드ABC방송 '의정대상' 수상
활발한 의정활동 펼친 성과 인정 받아
2017-12-27 수도권 강의석 기자
티브로드 ABC방송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올바른 정착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의원을 발굴, 시상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의정대상은 티브로드 ABC방송권역 내에 광역의원과 4곳의 지방의회 의원 등 모두 57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최다 의안 발의, 대민관련 의안 건수, 의회 출석률 등 각 의회에서 제공한 자료에 의거해 티브로드 abc방송과 티브로드 abc방송 시청자위원회의 정량적인 평가 기준에 따른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전 의원은‘의왕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등 6건의 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이 가운데 4건의 대민 의안을 제정하는 등 올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영남 의원은“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영광이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줄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