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동장군축제 현장에서 간부회의 개최
김종천 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
2017-12-27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이날 회의는 축제현황에 대한 청취를 시작으로 ICE BIG TREE,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포토존과 얼음조형물을 전시한 관람행사장, 얼음성 놀이동산, 계곡눈썰매, 전통얼음 썰매장 등 다양하게 준비중인 체험행사장 등을 로드체킹하며 문제점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것으로 진행됐다.
현장회의에서 행사장 내 주차문제, 미끄럼 방지대책, 관람행사장 방문객의 안전에 대한 문제점에 대한 대책 및 주변지역의 상권 활성화, 지상파를 통한 축제 홍보 등 보다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현장회의가 개최된 지역의 식당에서 다함께 오찬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천 시장은 “최고의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야 하고 이와 연계해 주변 상권도 활성화 될 수 있는 상생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시의 모든 간부 공무원들이 서류검토에 머물지 않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바로 알아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