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음식문화개선 우수지자체 선정
2017-12-26 경남 이도균 기자
군은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조기 정착을 위해 2회에 걸쳐 지역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모의평가를 신청, 전국 최초로 모의평가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삼삼급식소 및 나트륨 줄이기 실천업소를 확대 지정 ․ 관리했으며, 청결주방문화 개선을 위해 위생모 및 위생복 착용, 남은음식 재사용 금지, 주방환경 청결유지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생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노후 ․ 불량 음식점 시설 개선과 부정 ․ 불량식품 근절 등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문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