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올해 불법주정차 과태료 26억5000만 원 징수
2017-12-26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덕양구에서는 2017년 한 해 ▲체납고지서 7만7903건을 일괄 발송하고, ▲부동산압류 1317건(6700만 원), ▲자동차 압류 1만2165건(5억6000만 원), ▲자동차번호판영치 32건(180만 원), ▲체납안내문 발송 15만1783명(82억6000만 원)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또 부도 및 폐업, 행방불명 법인 등 징수가 불가능하거나 소멸시효가 완성된 체납 2507건(1억8000만 원)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결손처분을 추진하는 등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세수 형평성 확보를 위해 주정차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향후 납세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각종 납부 편의시책을 발굴하고 대대적인 자진납부 홍보를 실시해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