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당 곽정환 총재 문경에서 지지호소
가정행복이 경제발전 원동력
2008-04-03 고도현 기자
평화통일가정당 곽정환 총재는 2일 오전 11시 경북 문경시 점촌네거리에서 문경·예천 선거구 김명한 후보를 지원하는 연설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곽 총재는“대한민국이 성장 정책에 집중하면서 이혼율 세계 1위, 저출산률과 고령화 진행률 세계 1위, 자살률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민의 행복지수는 오히려 추락했다”며“평화통일가정당은 가정의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가치 정당으로서의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가정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국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 발전의 가장 기본적인 원동력이 된다”며“가정의 행복을 증진하는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김명한 후보는 젊고 참신한 준비된 지도자로서, 국회에 보내면 가정당이 가진 세계적인 기반과 역량을 문경·예천에 접목시킬 수 있다”며 김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