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 복지만두레 회원 결속 강화 한마음대회 개최

2017-12-23     대전 이용일 기자

[일요서울ㅣ대전 이용일 기자] 대전 동구 복지만두레 협의회(회장 이은태)는 21일 소제동 전통나래관에서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결속 강화를 위한 2017년 동구 복지만두레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6개동 복지만두레 회원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한 해 동안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식전공연, 내빈 소개, 복지만두레 활동 보고,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되어, 지난 1년 간 활동했던 동영상을 보며 뿌듯함을 느낌과 동시에 묵묵히 어려운 일을 도맡아 온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2부는 회원들의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 시간과 행운권 추첨이 이어져 한 해 동안 생업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면서 쌓였던 노고를 해소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은태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봉사 활동을 실천하면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