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크리스마스트리 37개와 후원금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기탁
2017-12-23 대전 이용일 기자
이번에 기탁된 크리스마스트리는 지난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꿈다(多)해봄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체험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었다.
또한, 트리와 함께 전달된 후원금은 꿈다(多)해봄 청소년봉사단에서 중고책을 팔아 직접 마련했다.
기탁 받은 후원금 및 크리스마스트리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유성구 장애인복지관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김영호 관장은 “작은 기부활동이지만 청소년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을 이어나가며 청소년들과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