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전국 7곳 중 한 곳…청소년 복지정책 성과

2017-12-22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군수 허기도)이 여성가족부 선정 2017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22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17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2016년 실적)는 시ㆍ군ㆍ구 2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적발건수,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 노력도, 학교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청소년활동 및 참여율, 정책기반 강화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산청군은 경기도 수원시, 충청남도 예산군 등과 함께 전국 7개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

2017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에 선정됨에 따라 산청군은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 및 차년도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역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청소년 보호와 지원에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