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나눔 실천

6단지 모델하우스 개소 기념 지역사회에 성금과 성품 기부

2017-12-22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중흥건설(사장 정원주)은 22일 오전 11시 진주혁신도시 마지막 분양인 6단지 모델하우스를 개소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축하금 638만원과 백미(20kg) 43포를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 638만 원은 충무공동 무지개초등학교와 갈전초등학교의 과학기자재 등 교구 구입을 위한 발전기금과 또한 LH아파트 1·8단지와 한림풀에버 도서관의 도서구입비로 기탁돼 지역의 아동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백미43포 중 20포는 충무공동 5개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23포는 인근 지역인 문산읍과 금산면의 저소득층에게 배부했다.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은 “진주혁신도시에 A12블럭을 시작으로 마지막 A6블럭과 상업시설을 건설하게 되어서 기쁘다. 혁신도시에 걸맞게 쾌적하고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를 건설하도록 최선을 다해 진주가 더욱 좋은세상이 되는데 일조하겠다.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중흥건설은 이미 진주시 좋은세상에 1억원 기탁 등 모델하우스 개소 시마다 받은 성금과 백미를 기탁한바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학부모는 “건설사의 성금을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의 필요에 맞게 잘 사용하도록 해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기를 바라고 도움을 주신 중흥건설사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중흥건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