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안철수 전당원 투표 제안 사당화의 증거"
2017-12-20 홍준철 기자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통합 추진을 위한 전당원 투표 등 어떠한 행동도 반대한다. 통합 추진을 중단하면 당은 지금이라도 화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와서 안 대표가 뒤늦게 개헌, 선거제도 개편 운운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며 "당을 망가뜨리고 나서 무슨 동력으로 이를 추진 할 것인가 암담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