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비정규직센터, 노사가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구축
지난 14일 ‘일자리 안정자금 설명회’ 개최
2017-12-20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이와 관련해 고양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경비인권네트워크를 설립하고 지난 10월 25일 경비인권정책 토론회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동주택 경비·청소원에 대한 인권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 경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 안정자금 안내 및 질의응답시간이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고양시와 고양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의 끊임없는 홍보와 노력으로 많은 공동주택 아파트 단지가 경비원 인원의 감축보다 고용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공동주택의 경비원 고용 유지 선택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