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수원축구단, 아동양육시설에 봉사활동 및 기부금 전달 2017-12-18 경북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18일 경주시 시래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성애원을 찾아 어린이시설을 청소하고, 창문 단열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구단은 2017 내셔널리그 우승상금 일부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지고 축구단 싸인볼도 전달했다. 성애원은 45명의 만 18세미만 아동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시설이다. 한수원 백훈 업무지원처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