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민교회 전국자전거 시범종교단체 선정
행정자치부로부터 1천만원 인센티브
2008-01-05 고도현 기자
행정자치부는 최근 자전거 시범기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상주시민교회를 종교단체부분 전국 자전거 시범기관으로 선정했다.
행정자치부는 극심한 교통체증과 대기오염, 고유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자치단체 뿐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학교와 종교단체, 공공기관 등도 자전거 시범기관으로 선정, 지원하고 있어 자전거 타기 운동의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상주시민교회는 재정인센티브로 받은 특별교부세 1천만원을 자전거 보관대 설치와 공용자전거 구입 비치 등의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