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폭에 담은 울릉도,독도 감상하세요

제23회 현대사생 회원전 서울 동덕아트갤러리

2007-12-25     고도현 기자

현대사생화가 119명이 울릉도와 독도를 화폭에 담은 제23회 현대사생회원전이 '신비의 섬 울릉도 예찬전'이란 주제로 2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동덕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강기용, 강길원 화가 등 한국 현대사생화가 119명이 출품한 작품전은 아름다운 울릉도배경과 독도의 신비로운 풍경들을 화폭에 담아 내년 1월1일까지 전시된다.

출품작품은 강길원 화가의 공 암을 그린 울릉도예찬, 송진세 화가의 동해 서설 독도, 최낙경 화가의 천부동의 아침, 박병준 화가의 통구미가 신의 손에 의해 뭍으로 옮겨졌다. 또 임장수(현대사생회 회장)화가의 현포 인상, 김미자 화가의 천부동 인상, 김종수 화가의 독도, 강해영 화가의 울릉도 용궁, 강순님화가의 해변소경 등 울릉도의 자연, 봄, 여름, 가을, 겨울 등 한군데도 놓치지 않고 화폭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