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 충돌사고로 1명 사망…운전자는 중상

2017-12-14 신현호 기자

[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30대 남성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4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경 전북 김제시 공덕면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A(35)씨가 차량 충돌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로 반대 차선에서 달리던 승합차 운전자 B(49·여)씨가 숨지고 A씨는 중상을 입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