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산자 소통의 장 마련, 사천시 문화예술인 한자리에

2017-12-12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남일대리조트에서 ‘제2회 사천시 문화예술인의 밤’행사를 가졌다.
 
  ‘문화예술인의 밤’은 문화예술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사기 진작과 문화예술 단체의 토론으로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2017년 한해 동안 30여개의 문화예술단체 활동 추진 성과 및 2018년 주요행사 계획을 공유하고 사천시의 다양한 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발전을 주도하여 나갈 것을 결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문화생산자들이 합심해 사천시가 ‘항공도시’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도시’로 산업과 문화를 함께 발전시키는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자생력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