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최우수상 수상
2017-12-12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장애인을 발굴하고 주거환경개선, 밑반찬서비스, 건강 및 정서치료, 직업 및 취업상담, 야간순회, 보행훈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위해 노력했다. 파주시는 읍면동에서 부족한 자원을 발굴하기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장애인서비스지원위원회를 구성해 월1회 이상 추진했고 그간 법 테두리내에서 지원받지 못했던 장애인에 대해 회의 후 지원했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롯데 아울렛 파주점과 MOU를 체결해 장애인돕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신세계와 함께하는 희망배달마차(희망푸드마켓) 별도 운영, 상공회의소 자원 발굴 등 다양한 민간자원을 발굴해 추후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이 본사업이 됐을때 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장애인맞춤형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민간자원이 발굴됐으며 소중한 자원을 바탕으로 파주시가 장애인복지에 한발 먼저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