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청 딸기 서울 입맛 사로잡았다
서울시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앞서 홍보전
2017-12-10 경남 이도균 기자
이날 행사에는 허기도 산청군수와 이승화 군의회 의장, 박우범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산청군딸기연합회와 산청군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딸기 화분 및 품종별 전시, 딸기를 이용한 먹거리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돼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산청딸기와 딸기떡 시식회, 딸기 빨리먹기 대회, 딸기 예쁘게 담기 대회 등 산청딸기의 맛과 향을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함께 개최됐다.
허기도 군수는 “산청 딸기는 지리산 청정골에서 생산되는 명품 딸기”라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의 많은 분들이 산청 딸기의 우수성을 확인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