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성친화 태교도시' 성과 보고회 개최
시민모니터단 등 5개 단체 회원 100여명 참여
2017-12-07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이날 보고회에는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태교도시 시민지원단 등 5개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부서가 올 한해 추진한 자랑스러운 용인엄마상 시상, 시민모니터단 간담회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 62개와 태교지도사 양성, 찾아가는 태교교육 운영 등 태교도시 사업 45개를 보고했다.
이어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이지안 단장과 태교도시 시민지원단 노혜란씨가 올 한해 활동 소감을 발표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태교도시 시책들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등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 용인시가 여성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