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2017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참가

목재산업과 목재문화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

2017-12-07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2017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 환경과 에너지를 아우르다.’를 주제로 목재 이용 인식의 확산으로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목재산업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행사로 목재정책 홍보, 목재산업 정보, 원목생산, 목조건축, 목공예품 및 가구 등의 전시와 세미나, 목재이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임업서비스 전문기관으로써 목재산업박람회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안전한 목재제품의 유통을 위해 목재제품의 시험·검사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목재·제지산업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업체 대상 기술·교육 지원 등 목재제품의 품질·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진흥원은 박람회 관람객들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도록 ‘나만의 주사위 만들기’, ‘제재목 등급구분’의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재목 등급구분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제재목 등급구분’ 체험은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목재업체와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드릴 수 있는 계기라며, “친환경 자원인 목재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목재이용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