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17년 복지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국 우수군 선정으로 장관표창 및 포상금 1100만 원 확보
2017-12-04 경남 이도균 기자
특히, 이번 평가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시책인 군 자체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추진,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그린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등 주민주도형 마을기업 육성으로 고용과 복지의 양립 구현 및 농촌형 그린일자리 창출, 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 추진 등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군은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포상금을 받는 등 복지사회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인 지자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초고령화인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농촌형 노인일자리 발굴 및 결혼이민자 여성의 자립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