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효자 효부 시상 및 도덕성 회복 강연회 가져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4일 진주시청 시민홀서

2017-12-04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회장 이재호)는 4일 오후3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효자․효부 시상 및 도덕성회복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여순화 강사의 '도덕성 회복은 ’마음‘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한 도덕성회복 강연회를 시작으로 나눔과 사랑의 봉사정신으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 회원에게 정부 포상과 시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화목한 가정으로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한 효자․효부 및 모범다문화가정에 대한 시상으로 마무리 됐다.
 
이재호 진주시협의회장이 국민포장을, 한길정 부회장 등 5명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오유복 성북동위원장 등 10명이 진주시장상을 받았다.

또한, 성북동 이호연-정광수 씨가 아름다운가정상 특별상을, 초장동 정미영 씨 등 6명이 효자․효부상, 상대동 체첵미어윤체첵 씨 등 4명이 모범다문화가정상을 받았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잘 사는 좋은 진주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1989년 설립해 효자․효부 발굴 및 독거노인 효도관광을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법질서확립․교통질서 캠페인 등 기초질서지키기 문화 확산과 시민의식 함양으로 선진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는 국민운동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