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 실시
8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50여명 대상
2017-12-04 경남 이도균 기자
최근 투명한 공동주택 만들기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있고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공동주택 비리와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천시에서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올바른 아파트 사업자선정 및 장기수선계획 요령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대한 사항을 사례개선 위주로 진행함으로써 입주자대표회의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사업자 선정 및 원활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이 되도록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천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회계사, 건축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2017년도 상·하반기 관리실태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를 해당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공지하는 한편 지적사례에 대해 시정 및 개선요구 했다.
관리실태 점검은 1년에 2차례 이상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