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월성원전 및 경주 방폐장 안전점검 결과 안전성에 영향없음 확인
포항 지진 진원지 인근 원자력시설 정밀점검 결과 발표
2017-11-30 경북 이성열 기자
원안위는 체계적 점검을 위해 ‘특별점검 전담조직(T/F)’을 운영했으며, 지진경보가 발생한 월성1호기와 경주 방폐장 뿐 아니라 동일 부지내 모든 원전으로 확대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김용환 위원장은 지역사무소장 등에게 “정밀점검 결과를 지역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고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원안위는 여진발생 등에 대비해 현행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