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아리랑태무시범단, 베트남도 접수!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영천 아리랑태무 공연 박수 쏟아져
2017-11-30 경북 이성열 기자
지난 29일 이 시범단은 태권도복 위에 한국 전통의상을 겹쳐 입고 아리랑, 탱고,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에 맞춰 공연을 펼쳐 첫 공연부터 관람객으로 행사장을 가득 메우는 기록을 세웠고, 박수와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학생들은 태권도와 태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로 땀을 비 오듯 흘리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아리랑태무시범단은 영천시 신녕면 초·중·고 50여명 학생들로 구성되어 태권도를 바탕으로 태무라는 새로운 예술장르를 개척해 한국의 기(氣), 흥(興), 정(情)을 잘 표현한 무예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청소년 한류 공연단으로, 전통예술과 태권도에 스토리를 입힌 다양한 작품으로 많은 감동을 줘 국내외 공연 요청이 쇄도하는 공연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