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7년 전자정부 발전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정보자원 관리 최적화 및 효율적 성과 관리 등 높이 평가 받아

2017-11-30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최성 시장)는 11월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2017년도 전자정부 발전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자정부 발전 유공 포상’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20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전자정부 성과분석 및 진단에 따른 전자정부 발전 유공 우수기관을 표창하는 것으로 전국 228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고양시가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양시의 정보자원 현황은 정보시스템 114건, 하드웨어 210건, 소프트웨어 324건이다. 시는 정보자원의 도입·운영에 따른 자원관리의 최적화를 유지함으로써 정보화사업에 대한 성과를 극대화 한 점 및 정보시스템 운영의 효율적인 성과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자원의 지속적 관리를 통한 운영 제고 및 정보화 투자 효율화를 선도함으로써 지방행정의 주도적 역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도 전자정부 발전 유공 포상’ 대통령표창은 국토교통부, 국민권익위원회, 충청북도가, 국무총리표창은 국세청, 대구광역시, 경기도 고양시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