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래농업 대비 농업인 역량 강화 ‘분주’
보물섬농업대학 수료식 열려 24명 전문농업인 배출
2017-11-28 경남 이도균 기자
수료생은 총 24명으로, 수료증과 상장을 수여됐다.
박영일 군수는 “전문 지식을 갖춘 농업인이 미래 농업·농촌을 주도해 나간다는 점에서 이번 수료식이 갖는 의미는 정말 크다”며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보물섬농업대학을 비롯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농업인 정보화교육, 농촌여성교육, 귀농교육, 신규 농업인 현장 실습교육 등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