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강조
오산시,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최종평가회' 개최
2017-11-24 수도권 강의석 기자
노인사회활동사업 수행기관인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오산노인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2017년 노인사회활동 참여 어르신 중 최고령인 92세 이〇〇 어르신은 다른 지역은 80세만 넘어도 일자리 참여가 힘든데 오산시는 나이가 많아도 건강하다면 참여 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참여소감 영상을 통해 오산시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오산시는 그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맞는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매년 확대 제공했으며, 올해도 실버카페, 노노케어 등 시장형, 공익형일자리 27개 사업에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23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질 높은 어르신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