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조류인플루엔자(AI) 선제적 대응 총력
가금류 야생 철새 접촉 차단 강화, 철새 도래지 방문 금지 협조 당부
2017-11-22 경남 이도균 기자
또한, 진주시 가금 산업 보호와 AI 유입 방지를 위해 진성IC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야생조류 접촉 차단, 발생지역의 가금류 입식 금지 조치, 축산인 행사 금지, 가금 전담공원무원을 동원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긴급 임상 예찰 실시,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긴급 소독을 완료했다.
고병원성 AI는 확산속도가 매우 빠른 질병이며 야생 철새에 의해 감염 우려가 높은 만큼 가금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전화 예찰과 현장방문을 통해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와 가금 중개상에 대해 가금 방사 금지와 매일 매일 임상관찰 실시 등 가축방역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토록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가금사육농가는 자율 방역을 통해 고병원성 AI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매일 가금에 대해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폐사축 증가와 녹색분변이 확인될 시 즉시 시 농축산과에 신고해 초동 방역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