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뺏고 하룻밤 4차례 성폭행한 50대男구속

2007-03-03     고도현 
다방 여종업원을 강제로 여관으로 끌고 가 4차례나 성폭행하고 돈까지 빼앗은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문경경찰서는 특수강간, 강도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 된 신모(58.노동.상주시)씨를 25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12일 밤10시10분께 모 다방 종업원인 정모(39)씨를 다방에서 불러낸 뒤 인근 여관으로 강제로 끌고 가 과도로 얼굴에 상처를 입히는 등 협박해 현금 7만원을 빼앗고 4차례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