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서 전국 유소년 첫 야구대회 열린다
2007-03-03 고도현
KBO 총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첫 대회가 내년 7월 경북 포항에서 열린다
포항시는 1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박승호 시장, 박문하 시의회의장, 하일성 KBO 사무총장, 이광환 대한야구협회 육성위원장, 이성우 경북야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개최 협약서 조인식을 갖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 포항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야구협회가 주관하며 경북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12일간 포항간이야구장 등 5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부 120개팀과 리틀부 30개팀 등 총 150개팀에서 임원·선수 5천명이 참가할 것으로 포항시는 추정하고 있다.
<2006.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