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장난감은행, 지자체의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전남 순천시, 진주시 육아시책 배우러 육아종합지원센터 방문
2017-11-14 경남 이도균 기자
또한 센터건립 추진기간 동안 순천시는 진주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여러 차례 방문한 바 있다.
복지시책으로 추진중인 장난감은행에 큰 관심을 보인 순천시 관계자는 “진주시는 영유아와 부모, 보육기관의 교직원에 이르기까지 출산과 양육, 보육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이 되고 있음을 느꼈다. 돌아가서 오늘 보고 들은 내용들을 센터 운영에 잘 접목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타 지자체 공무원의 견학 뿐 만아니라 학생과 보육교사 등의 견학 발걸음도 끊이지 않고 실정이며, 이달에도 5건의 견학이 신청되어 있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시책의 허브가 되고 있는 센터 방문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