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메카서 24일간의 생명 축제
2006-09-29
개장일인 지난달 22일 하루를 앞두고 열리는 개막식에선 박홍수 농림부장관, 이완구 충남지사, 김문규 충남도의회 의장, 박동철 금산군수 등 각계 인사와 인삼 생산농가, 인삼가공`유통업체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개막을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한다.
개막식에 앞서 일렉써니 그룹의 ‘전자바이올린’ 공연과 ‘생명의 뿌리 인삼 주제영상’ 상영, 성악가 임웅균씨의 공연, 인삼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타고(打鼓) 및 강처사 설화 무용 등 종합예술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보식 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은 “2002년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무려 4년 동안의 준비가 모두 끝나 이제 관람객을 맞게 됐다”며 “인삼엑스포가 2002년 열린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이상의 성공을 거둬 세계적인 축제로 확고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