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립 효성도서관 '웹툰 창작 체험관' 특강

꼬깽이 김금숙 작가와의 만화 이야기와 사인회 등이 진행

2017-11-14     인천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 계양구립 효성도서관이 요즘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웹툰 만화를 자기 자신이 직접 그리는  ‘웹툰 창작 체험관’의 마지막 수업으로 만화 작가와의 만남을 갖는다.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효성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특강은 만화 꼬깽이를 지어낸 김금숙 작가를 초청하여 만화 이야기와 사인회 등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책도 나누어 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진행하는 지역형 웹툰 창작 체험관 운영 기관으로 3년째 선정돼 올해도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며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웹툰 분야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하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접수는 11월 10일부터 효성도서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