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가좌천문화거리운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 가치 창출(CSV)을 위한 공헌 활동의 상호 협력
2017-11-13 경남 이도균 기자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대학교는 대학에 요구되는 고유의 기능인 교육, 연구 외에 지역 사회와 공유, 공존, 상생하는 대학이 되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거점국립대로서 사회ㆍ문화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사회적 가치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 분야에 적극적으로 공헌하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경상대학교는 산학협력 범위를 확산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새로운 토대를 구축하고 이를 확산하는 데 나설 방침이다.
가좌천문화거리운영위원회 김천수 가호동장은 “이번 경상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하여 소통과 문화욕구 충족의 공간을 형성하고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창출함으로써 가호동의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 최재석 단장은 “가좌천 문화거리 조성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상생 모범 사례를 구축하여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