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지구온난화 및 온실가스 절감 방안 논의

2017-11-09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의회 정희시의원은 지난 11월08일 군포상담소에서 채식시민행동네트워크 김동선 사무국장과 지구온난화 및 온실가스 절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채식시민행동네트워크 김동선 사무국장은 녹색식생활은 식품생산과 소비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여 숲과 해양 생태계 보존에 기여함과 동시에 물 부족과 식량위기를 예방하는 채식 위주의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뜻한다며 지구온난화 문제와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녹색식생활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희시의원은 “온실가스 절감, 생태계보존 등 지구적 현안을 녹색식생활을 통해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한다.”며 “지속가능한 제도를 마련하고 인식확산을 위해서 조례 제정이 필요한 바 이를 위해 필요한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