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한창
10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중점기간 지정
2017-11-08 경남 이도균 기자
진주시는 공무원을 비롯한 공군교육사령부·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적인 농촌 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붐 조성을 위하여 진주시 실과소에서 하루씩 날을 정하여 대대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와 도시화로 농촌 내 노동력이 갈수록 부족해져 농민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익히 알고 있다”며 “진주시에서도 농민들의 깊은 시름을 해소하기 위해 가용 인력을 동원해 일손돕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