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권한대행, 대학생기숙사 경남학숙 현장 점검
2017-11-07 경남 이도균 기자
현재 348명(남 132, 여 216)이 수용 가능한 174개 숙실과 독서실,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등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는 지난해 경남학숙의 시설현대화 사업에 도비 20억 원을 투입해 숙실과 식당을 대폭 개선했다. 취사실과 샤워실, 체력단련실, 독서실 등 편의시설도 전면 리모델링했다.
시설을 둘러 본 한경호 권한대행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운동시설이나 화장실 비데 설치 등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해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한 대행은 “시설점검 등을 철저히 해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