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하동 ‘왕의 녹차 참숭어’ 소비촉진 나서...
10일부터 12일까지, 하동 노량항 일원에서 ‘왕의 녹차 참숭어’ 축제 개최
2017-11-07 경남 이도균 기자
맑고 깨끗한 섬진강 하구 노량해역에서 녹차 사료를 먹고 자란 하동 왕의 녹차 참숭어는 육질이 쫄깃하고 담백하며,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인 불포화지방산(EPA, DHA)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참숭어는 활어컨테이너를 이용하여 미국, 캐나다 등지로 매년 5톤 정도 수출되고 있다”며,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