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2년 연속 ‘최우수’기관상 수상

2017-11-06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창녕 이도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달 18일 창원대학교 정보전산원에서 열린 ‘2017년 경상남도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2년 연속 기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 시대를 이끌어 갈 핵심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었으며, 경남도청과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70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정보화 역량을 한 자리에서 겨뤘다.

이번 대회는 시군의 자체 정보지식인 대회 개최 및 공무원 정보화교육 이수 실적, 경상남도 정보지식인 대회 참가자 개인성적을 종합해 평가됐으며, 군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 지식인 대회에 군 대표로 노수열 생태관광과장을 비롯해, 기획감사실 어경애, 문화체육과 김성현, 유어면 배재훈 직원이 참가했으며, 개인부분에서는 기획감사실 어경애 홍보담당주사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 강화는 행정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무원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