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봉동 약사정사 '자비의 쌀' 전달
3년째 상봉동 저소득층에게 자비 나눔 실천
2017-11-06 경남 이도균 기자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모 어르신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자비를 베풀어주시어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진여 주지스님은 “불교에 귀의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작은 나눔활동을 준비하였다”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하며 불교의 교리인 자비를 널리 설파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진여 주지스님은 올해 3회째로 저소득가정 학생 장학금과 자비의 쌀 나눔활동을 펼쳐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