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장’ 행사 연다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날 행사’ 개최

2017-11-06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혁신도시의 완성을 기념하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날 행사’를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혁신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운동장에서 멋진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혁신도시의 날 행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완료를 기념하고 공공기관과 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기원하는 자리로 경상남도를 포함해 혁신도시로 이전한 11개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간 친목도모를 위한 체육대회, 기념식,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진행되는 체육대회는 11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경남도를 포함한 유관기관 직원과 혁신도시 주민들이 함께 친목을 도모하고 상생의 길을 찾아가는 활기 넘치는 명랑운동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기념식에는 이창희 진주시장,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 박대출·김재경 국회의원 및 LH를 비롯한 11개 이전공공기관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이전기관 유공자 표창,‘혁신도시의 날’ 기념 퍼포먼스가 예정돼 있다.
 
마지막으로, 가수 마야, 정수라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문화행사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