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교직원 50명 농촌봉사활동 나서

산청군 신안면 장애인 농가에서 단감 수확 도와

2017-11-04     경남 이도균 기자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산청군 신안면의 장애인 농가를 찾아 단감 수확 등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상대학교 사무국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교직원 50여 명이 봉사활동에 필요한 장갑, 생수, 음료수, 점심식사 등을 직접 준비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경상대학교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촌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농민들의 사기진작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이미지 제고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