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농업 미래 ICT 기반 농업 주도
- 24일(금)까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2017-11-02 경북 이성열 기자
이번 ‘2017 청년 창농 아이디어 공모전’은 청년들이 농업에 관한 아이디어와 끼를 마음껏 발휘해 미래 4차산업 혁명 시대에 신 성장 분야로 부각되고 있는 우리 농업의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대상별‧분야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또한 접수된 아이디어는 서류 심사, 발표 심사, 심사위원회를 거쳐 12월 중 총 6팀을 선정해 대상(1명), 최우수(2명), 우수상(3명) 등 총 6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입상한 수상자들에게는 농산업 일자리, 청년 창농 보육기회 제공, R&D 과제 등 경북도 정책에 참여하고 귀농귀촌시 농민사관학교 우선 교육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은 새로운 삶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젊은 세대의 창의적이고 활용성 높은 아이디어를 농산업에 적용해 경북도의 농업이 미래 ICT 기반 농업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