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행복나눔 콘서트’ 개최

주민과 화합하는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 선보여

2017-11-02     수도권 강의석 기자
[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2일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나눔 콘서트는 그동안 다문화 가족 및 소외계층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을 위한 공연 등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온 동아TV와 의왕도시공사가 함께 추진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피아노 이주현, 바리톤 박찬일, 소프라노 양선화, 피아노 트리오 3인 등이 출연해‘10월의 어느 멋진 날’,‘축배의 노래’등 아름다운 9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또한, 진행자가 곡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정보, 작곡가의 삶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편안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 무대를 선사했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이번 콘서트가 아름다운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감성을 충전하고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