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에 감사장 전달
부지 무상 제공 등 로컬푸드 행복장터 건립 기여
2017-11-01 경남 이도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행복장터 부지를 군에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행복장터는 52개 업체 434개 농․특산품을 갖춘 산청의 대표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지난 8월 문을 열였다.
개장 6주만에 매출 1억 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2억 원 매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등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산청군 직영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직거래장터로 모두가 만족하는 대표 농특산물 쇼핑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허기도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훌륭한 입지의 부지를 무상제공해준 한국도로공사 산청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산청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성공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