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개최

재능중학교 학생들 대상, 5개분야 직업인과 함께 미래찾기

2017-10-30     인천 조동옥 기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동구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7일, 지역 내 재능중학교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콘서트Ⅱ-재능중학교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콘서트는 9월 22일 화도진중학교편에 이어 재능중학교에서 진행된 두 번재 시간으로 특수 분장사, 아나운서, 쉐프, 인권활동가, 동물보호전문가 등 5개 분야 전문 직업인을 초대하여 생생하고 흥미로운 직업활동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전문직업인이 되기 위한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고 자기주도적 미래설계와 진로탐색에 도움과 희망을 준 계기가 되었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막연한 진로와 직업가치관에 대해 관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청소년들의 진로계발과 미래설계를 통한 성장과정에 도움이 되는 체험 중심의 진로프로그램을 확대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