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항공대회, 체험프로그램, 가을 하늘을 수놓는 에어쇼 등 이색체험 가득
2017-10-27 경남 이도균 기자
특히 올해는 호주의 유명 곡예비행팀인 폴베넷에이쇼팀이 참가해 환상적인 곡예비행을 펼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곡예비행 조종사 폴베넷이 이끄는 폴베넷에어쇼팀은 전세계에서 단 3대만 존재하는 Wolf Pro 곡예비행기를 통해 세계최고 수준의 민간곡예비행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타임슬라이스 포토존 운영, 항공대회, 홍보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또한 민·군 협력 항공우주력 발전 세미나, 국제항공우주기술 심포지엄, 항공무기체계 부품견본전시와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한경호 권한대행은 “사천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다”며, “항공국가산단 조성의 차질없는 진행과 항공MRO 지정을 도에서 적극 지원해 사천이 세계적인 항공우주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