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 '2017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지역주민 공감 지자체장 부문 대상 수상
2017-10-27 수도권 강의석 기자
(사)한국언론인협회와 (사)서비스마케팅학회에서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공감경영 대한민국 CEO 대상’은 고객을 진심으로 섬기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의 행복에 초석이 되고 있는 기업, CEO, 지자체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 시장은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를 슬로건으로 ‘변화와 성장의 중심 광주시’, ‘사람중심의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행정을 추진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시장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민선 6기 공약사항에서도 7개 분야 55건 가운데 현재까지 40건(72.7%)을 이행했으며 미래를 위한 교육 인프라, 다양한 문화시설 확충, 시민이 행복한 복지정책, 사통팔달의 교통망, 미래를 향한 물류·유통·첨단산업 육성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 시장은 기업인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광주시 기업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지난 2008년 제정한 데 이어 ‘기업SOS전담반’을 운영해 왔다. 뿐만 아니라 기업SOS 특수시책으로 ‘광주시 차세대 경영인 육성지원’, 기업 공통 애로사항 발굴을 위한 ‘광주시·경제단체 상생협의체 운영’, 여성CEO 멘토 활동 추진, 찾아가는 기업애로 현장 방문 및 간담회 등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조 시장은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교육경비 지원 조례를 제정, 10여 년간 시 세입의 5% 이내인 총 840억여원을 교육 경비로 지원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일궈낸 소중한 결과로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소통하는 일인 만큼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공감해 살기 좋고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