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우수상’, 4년연속 수상

2017-10-26     경북 이성열 기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17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울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일출)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며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선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난 1년간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착한가게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활동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문화 확산 및 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4년(최우수상), 2015년(우수상), 2016년(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개인수상으로는 남다른 이웃사랑으로 사회적 모범을 보인 월변마트 김용환 대표가 경북도지사 표창을, 미래조경건설(주) 진두용 대표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